경북 예천에 위치한 전원주택 시공사례입니다.
stpmj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후 2016년에 완공된 이 주택은 디크닉 시스템창호가 적용되어 루나우드 외장재와의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넓은 거실 통창은 물론 성능이 떨어지는 "단열기능"이 들어간 현관문을 대신 디크닉 시스템도어를 이용해 주택의 단열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지붕에 사용한 나무는 탄화목입니다. 뒤틀리지 않고 습기에 강하죠. 그렇다고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모든 재료는 주기만 다를 뿐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수리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죠. 물론 나무가 기와나 콘크리트보다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도 나무를 사용한 이유는 디자인이죠. 형태적인 디자인도 있지만,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해관계의 문제죠. 사실, 미국과 유럽은 재료에 대해 문제 삼지 않아요. '살면서 고치고 수리하며 내가 가꿔간다'는 의식이 강하죠. 그런데 한국은 손이 덜 가는 재료를 원하면서 예쁜 것을 바라죠. 이 집의 지붕을 징크나 기와로 했다고 상상해보세요. 디자인 완성도를 위해 반드시 나무를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현관문은 단열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설치할지 고민 많았어요. 단열기능 현관문이 시스템 창보다 성능이 떨어져 아예 시스템 창을 현관문으로 사용하고 기밀 시공에 신경 썼어요."
-stpmj
외부마감
지붕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외벽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데크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창호
디크닉 독일식 시스템창호
#stpmj #젊은건축가상 #수상작
경북 예천에 위치한 전원주택 시공사례입니다.
stpmj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후 2016년에 완공된 이 주택은 디크닉 시스템창호가 적용되어 루나우드 외장재와의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넓은 거실 통창은 물론 성능이 떨어지는 "단열기능"이 들어간 현관문을 대신 디크닉 시스템도어를 이용해 주택의 단열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지붕에 사용한 나무는 탄화목입니다. 뒤틀리지 않고 습기에 강하죠. 그렇다고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모든 재료는 주기만 다를 뿐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수리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죠. 물론 나무가 기와나 콘크리트보다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도 나무를 사용한 이유는 디자인이죠. 형태적인 디자인도 있지만,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해관계의 문제죠. 사실, 미국과 유럽은 재료에 대해 문제 삼지 않아요. '살면서 고치고 수리하며 내가 가꿔간다'는 의식이 강하죠. 그런데 한국은 손이 덜 가는 재료를 원하면서 예쁜 것을 바라죠. 이 집의 지붕을 징크나 기와로 했다고 상상해보세요. 디자인 완성도를 위해 반드시 나무를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현관문은 단열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설치할지 고민 많았어요. 단열기능 현관문이 시스템 창보다 성능이 떨어져 아예 시스템 창을 현관문으로 사용하고 기밀 시공에 신경 썼어요."
-stpmj
외부마감
지붕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외벽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데크 -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창호
디크닉 독일식 시스템창호
#stpmj #젊은건축가상 #수상작